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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삼성 임원 9명 내부자 거래 혐의로 조사
– 삼성 계열사 임원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발표 직전 400억~500억 상당의 제일모직 주식 매입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삼성 경영권 승계의 일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 삼성 경영권 이양의 일환이라는 비판에 이어 이번에는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 9명이 합병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익을 얻은 혐의로 조사를 받아 비난을 사고 있는 가운데, 뉴욕 타임스가 4일, ‘삼성 임원 9명 내부자 거래 혐의로 조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를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은 삼성 경영권 승계의 일환이었다고 못 박으며 내부자 거래 혐의로 조사 중인 임원 9명이 400억~500억 원에 달하는 제일모직 주식을 합병 발표 직전에 매입해 부당이익을 취하려 한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는 지난 합병이 삼성가의 경영 승계를 위한 도구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으며 삼성그룹 전체에 대한 이 씨 가문의 장악력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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