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02717 저번글에 좋은 이야기 너무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이 병원도 다녀오고.. 엽산제도 사고 했어요!
그리고.. 오늘 저희 부모님께도 말씀드렸습니다.
정말 힘들게 말씀 드렸는데 예상외로 덤덤하게 받아들여 주셨어요.
올해 중으로 결혼준비 하기로 했습니다 ^^
근데 정말 신기한게, 얼마전에 저희 어머니가 태몽을 꾸셨대요.
어미백구가 아기백구 둘을 데리고 집에 들어오는 꿈이셨다는데
아무래도 태몽같아서 이미 걱정하고 계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태명은 하양이 입니다 !
축하 해 주신 오유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애기엄마랑 하양이랑 행복하게 잘 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