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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나눈 대화,,
게시물ID : gomin_841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부P의피
추천 : 0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19 21:27:51
오늘 추석입니다
뭐 맛있는거 많이 드셨어요?
엄마랑 한 대화입니다 대충 요약한건데요,,,,
어떡해야 할까요?
 
추석인데 대형마트 열은거 보고 ,,,
나: 아 진짜 나쁜기업이네,,,,
엄마: 다 좋은거야,,, 우리같이 서민이 싸게 물건살수 있고 , 소매점만 있어봐 우린 비싸게 물건 사게 된다고,,,
나: 뭐가 좋긴 좋은기업이야,,,, 노예지 ,,,노예.,,., 명절인데 거기서 일하고 싶겠어?
엄마: 휴일날 일하면 1.5배 받는다,,, 너도 대기업 들어가봐라,,,, 거기서 보람느끼고 살게되지,,, 니가 못해서 그런거야,,,
나: 그래 대기업만 좋지,,, 하청은 죽어난다고,,, 대기업중에 깨끗한데 있어? 없어
엄마: 그래... 세상 다 그런거야,,, 나만 뒤통수 안 맞고 살면되지 뭐,,,
나: 비자금 안꼬불친 대기업 있으면 대봐,,, 하청은 죽어난다고,,,,
엄마: 넌 왜 이렇게 삐뚤어졌니?
 
 
세상이 삐뚤어 진건지 내가 삐뚤어진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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