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키우던 강아지는 6살된 페키 여아에요.
혼자 커버릇 해서 그런지. 평소 다른 강아지를 극도로 싫어했었는데...
이번 추석때 외삼촌네가 강아지를 못키우겠다해서
다른데 줘서 대충 키우게 하느니.... 우리가 이뻐하자 하고
키우던 4살쯤된 갈색푸들을 데리고 왔는데 .....
원래 키우던 페키는 얼굴만 보면 으르렁거리고 ...
푸들은 벌벌떨고...
푸들 떠느게 불쌍해서 안아주면 또 으르렁 거리고...
페키를 안아주면 푸들은 또 구석에서 벌벌떨고.........
어케 해야될까여????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