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20여분의 러닝타임.. 좀 길긴 했지만 지루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
일단 배우들이 전부 연기를 잘 하니까 (이종석은 쪼끔 아쉬웠어요ㅠ.ㅠ) 볼 맛 나는 영화였고..
중간 중간 웃긴 장면도 많았어요ㅋㅋ 피식이 아니고 소리내서 빵터진 장면도 몇몇 있었고..
배우들끼리 연기합도 잘 맞아서 재밌게 봤어요!
사실 영화 끝나면 떠오르는건 이정재....... 정재어빠뿐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조정석 춤도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는 정말 역사가 스포네요ㅠㅠ 여튼 너무 잘 본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