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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는 정치적 메세지를 전달하는 능력이 없어요
게시물ID : sisa_631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플맨
추천 : 1/5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07 21:06:27
문재인 대표가 어제 SNS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한편의 시를 올렸는데요 사람의 성향, 기질은 천성이라 어찌할 수 없는 것이겠지만 정치인으로서 문재인씨의 큰 약점중에 하나는 정치적 메세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역량이 없다는 겁니다 대중정치인의 호소력, 카리스마는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발휘해야만 위기를 돌파해낼 수 있는데 문재인은 그런 매력이 없죠 YS가 유신독재정권에 제명당할 때 그는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는 역사적인 명언을 남기며 야권, 재야민주세력에게 용기를 줬고 DJ는 3당야합 당시 국회의사당에서 야합당사자(김영삼, 김종필, 박태준)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연설로 결기를 보여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인제, 후단협, 조중동이 흔들 때마다 감동적인 연설, 사자후로 위기를 돌파했구요 칠푼이 그네가 유일하게 잘하는게 눈물쇼 아닙니까 노통 탄핵위기때나 세월호 참사때 그네는 악어의 눈물로 콘크리트 지지층을 결집해냈습니다 문재인 대표에게는 그런 정치적인 쇼맨십, 카리스마, 돌파력이 보이질 않습니다 모든 개혁희구층에게 안철수와 비주류가 땡깡을 부리고 있다는걸 명확히 분별하도록 액션이 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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