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박 외 힘모을 길 찾아봐야"…安탈당설에 "고민이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박수윤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7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전날 혁신전대 개최를 거듭 요구한 것에 대해 "분열, 그 다음에 또 많은 후유증은 현실상 불가피하게 되지 않나"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문 대표는 이날 종합편성채널 MBN과의 인터뷰에서 "(전대를 하면) 총선을 앞두고 당권경쟁을 벌이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3일 혁신전대 불가론을 피력한 문 대표가 안 전 대표의 혁신전대 개최 재요구 이후 가부 간 입장을 다시 밝힌 것은 처음이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1207221622532&RIGHT_REPLY=R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