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밀크쉐이크의 명복을 빕니다.
아오, 저 스위티ㅂ.. 아니, 밀크쉐이크! 입도 못댔는데!
난 이 커플링 인정할 수 없네.
스위티벨은 우리 모두의 ㄱ.. 아니, 내꺼야!!
---------이하 뻘---------
꾸라는 포꿈은 못꾸고
며칠전부터 계속 꿈에 이분이 나와서 가위를 누르고 있어요...
예전엔 제가 이쪽 부분 오덕이긴 했는데, 포니로 전향하고 나서는 거의 잊다시피 했죠.
근데 한눈팔지 말라는 경고인가...
꿈에서 뭔 염력같이 들쳐지고, 던져지고, 내동댕이쳐지고...
근데 그 꿈이 지금까지 기억이 날정도로 그 감각이 생생해요...
손가락 한번 까딱일때마다 벽에 부딪히고, 바닥에서 뒹굴고, 멱살이랑 잡히고 하는 느낌이...
지금도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네요 ㄷㄷ
자비로운 셀레스티아시여, 감히 당신께 아뢰옵니다.
제가 이 할머니 요괴를 이기고 당신에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젭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