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라고 이렇게 힘든지.. 진짜..
피온3 오픈하고 순위, 친선 보다는 리그 위주로 거의 게임해왔는데 드디어 해보네요. 리그 전승.
리그 전승해보겠다고, 사우디도 가보고, 호주도 가보고, 러시아, 아일랜드, 네덜란드에 4대리그며 프랑스며 진짜 안 가본 리그가 없는 거 같은데 ㅋ
결국 프리미어에서 달성하네요.
박싱데이에 로테이션 막 돌려가면서, 꾸역꾸역 겨우 겨우 이기고
맨유, 맨시티 이런 팀보다 위건, 레딩, 스토크시티가 진짜 ㄷㄷㄷ..
비기거나 질뻔한 경기가 8~9경기 되는데, 진짜 그때마다 꾸역꾸역 후반 인저리 타임에 볼 돌리다 겨우겨우 골 넣어서 이기고
하.. 힘들었네요.
이건 우리팀 수훈甲 선수들이요.
발로텔리가 많은 분야에서 짱짱맨으로 나와있네요. 실제로는 피를로랑 마지오, 맑쇼의 공이 제일 컸는데.. ㅋ
여튼 이탈리아 국대로 리그 전승우승도 해보고, 팀 바꾸길 잘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