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으로 인해 23살에 3천만원이라는빛을지게되고 대학등록금벌려고 휴학만 2년째에 그렇다고 등록금모은것도아니고 집안생활비에 이자내고 뭐하면 모을돈도없고... 사는게 너무갑갑하고 여유가없네요 나쁜생각이지만 이렇게 가난한 우리집이 너무 원망스럽고 매일 술드시고 나한테 미안하다고 푸념하는 아버지도 보기싫고 나 낳고 집나가버려서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도 원망스럽고 진짜 모든게 다 힘들어죽겠어요 다른사람들을만나면서 겉으로는괜찮은척 하는것도 이제지치고 하아... 진짜 제가 뭐이리 잘못했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