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친구 얘긴데,
아직 레벨이 20도 안되고 룬 마스터리 이런거 전혀모를 때임
알리스타를 페북이벤트로 공짜로 받아서 기분 좋다고 처음하는데
옆에 있던 베인이 계속 "알리님, 벽꿍! 벽꿍!!"
wq 콤보도 모르던 때인데 벽꿍이라니..
친구는 뭣도 모르고 계속 w로 방생하거나 q로 땅을 헛치고 있었음
그게 여러번 계속되자 베인이 열받아서
"아 진짜 벽꿍 몰라요????"
또 꼴에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아 알아요!!!!"
그리고 나서 적들이 다가오자 벽에 가서 궁 썼다는 이야기..
다들 재밌는 썰 있으면 풀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