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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그리기 시리즈~102-103
게시물ID : humorbest_631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대생
추천 : 29
조회수 : 191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18 15:53: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18 15:29:17


6개의 알이 한대로 뭉친 듯한 모습의 포켓몬인 아라리. 6개로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6개가 하나. 즉 저 6개가 모여 '아라리'란 군체를 형성한다.

“몬스터볼에 들어갈 수 있는 건 오직 하나의 포켓몬”이란 설정(by 애니메이션)에 따르면 메타그로스의 경우처럼 이 포켓몬도 하나로 취급하는 듯하다.

그들의 모습은 마치 깨질 것 같은 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다른 표정을 짓고 있으며 깨진 부위라던가 위치가 조금씩 다르다.

그들은 6체가 서로를 잡아 당기며 회전하고 있으며 그들간에는 텔레파시가 전해지기에 서로의 상태를 알리기도 하며, 무엇보다 그들 사이에는 서로를

잡아당기는 힘이 있어서 한마리만 무리에서 떨어트려 놓아도 금세 6마리가 한데 모여버린다. 6개의 알은 서로 잡아당기며 회전하는 것으로

서로간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그들의 껍질은 마치 깨질 것처럼 약해보이지만 사실 그 껍질은 무척이나 단단한 것.

그렇기에 아무리 금이 가서 깨질 것만 같아도 내용물은 절대로 흘러넘치지 않는 포켓몬으로, 내용물은 아마도 아라리의 본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라면 아라리의 진화에 관한 내용이므로 그 내용은 이 아래에 쓰도록 하고….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라리가 '알'인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을텐데, 사실 이녀석은 식물의 씨앗이다. 그래서 타입도 '풀'/에스퍼.

에스퍼가 왜 붙냐면 "알이 움직여! 헐! 초능력이야!" 란 식으로 생각하면 쉬워.

아라리가 풀의 돌로 진화한 포켓몬인 나시. 실제로는 아라리의 껍질에 금이 가면 갈수록 진화에 가까워 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 것으로 보면

껍질의 금이 완전히 깨지는 그 순간. 바로 그 때가 진화하는 순간이란 거다. 앞에서 말한 '내용물이 아라리의 본체 설'에 관한 해명을 하자면

설정을 보면 '아라리는 껍질에 금이 갈수록 진화에 가까워진다.'와 '아라리는 식물의 씨앗에 가깝다'란 거다.

즉,아라리는 마치 알처럼 보이지만 그 '껍데기'는 식물의 '껍질'이란 걸로 그건 아마 씨앗에서 싹이 트기 전에 껍질이 까지는 것과 비슷한 행동이 아닐까 한다.

그런 고로 아마도 풀의 돌이 닿았을 때 돌의 영향으로 안에 있던 식물이 껍질을 까고 자라서 나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아라리는 나시의 머리가 변한 것으로, 나시의 머리, 즉 아라리로 변하는 그것이 나시의 씨앗이란 것일거다.

음, 그런데 그런걸로 치면 나시도 실은 머리가 아닌 몸이 본체란 것일려나.

걷는 열대우림이란 이름을 가질 정도로 괴상한 모습을 가진 나시이지만 머리가 툭툭 떨어지고 자라나는 것을 보면 아마 맞는 이야기겠지.

이 3개의 머리는 아라리처럼 표정도 제각각이지만 아라리와 나시 둘다 결코 싸우지 않고 오히려 화목한 편. 그래서 나시의 목소리 또한 밝다고 한다.

아라리가 텔레파시로 5명의 동료를 모으는 것도 이것 때문일까 하고 생각한다.


갑자기 느낀건대 포켓몬그리기시리즈는 조회수 대비 추천수가 높네요ㅎㅎ

하지만 작성자는 추천보단 댓글을 좋아한다!!

하고 어필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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