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다이아 1티어 탑솔러입니다.
한번은 대학교 친구가 정말 브론즈5 탈출하고 싶다고 부탁하길래
어려운 부탁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가 대리를 했어요
3일간 20판하고 멘탈 다날라가고 접었습니다.
솔직히 다이아 까지 찍으면서 멘탈하나 만큼은 진짜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매판매판 승리를 위해 실력으로 찍어누르는것보다 중요한게 팀원들 멘탈관리인데
그 멘탈관리하면서 진짜 온몸에 기운이 다 빠져나가서 너무 힘들어요
"랭크는 실력이다" 하시는 분들 무슨 말씀하시는줄은 알겠는데,
저렇게 힘든 브론즈 5에서의 게임을 700판 이상 하셨는데도 못 탈출했다고 하시는데
저 정도 징징은 그냥 너그러이 봐주면 안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