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한남자 입니다... 바퀴벌레가 빅히트(ㅡㅡ;;) 한 이후 다시 활발히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_-;; 여러분들의 따스한 추천을 먹고 사는 저인 만큼 실망 시켜드리지 않게끔 항시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ready go!!
우체국에서 한 직원이 "하나님께" 라고 씌여진 편지를 보고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뜯어보았다. 그 내용은 이러했다.
"하나님, 저는 수십년을 사는 동안 하나님에게 아무것도 바란적이 없었는데 지금 10만원이 절실히 필요하답니다. 제발 제게 10만원만 보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하나님..."
직원들은 편지 내용의 호소력에 넘어가 돈을 모아 9만원을 보내주었다. 몇주 후에 다시 "하나님께"라고 적힌 편지가 도착했다.
그 편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었다.
"보내주신 돈은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9만원밖에 못받았어요. 아마도 그 빌어먹을 우체국 놈들이 빼돌렸을 거예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