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내 피 한방울 안 섞인 내 친구의 아들을 포대기에 매고 내 친구 집에 가고 있을까?
내 친구들은 하나 같이 자기 자식이 있고 남편이 있을까?
왜 나는 결혼을 못하고 아내가 없고 자식이 없을까?
왜 난 내 친구들의 가슴은 보고 내 아내의 가슴은 못 보는 걸까?
무엇보다 난 언제 여친이 생기고 자식이 생기고, 결혼할 자금이 생기지?
혼자서 술 처묵처묵하다 CSI 보다 이런 생각이 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