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거주중입니다
친구랑 한일감정에 대해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마침 뉴스가 야스쿠니 신사 폭파미수, 한국인과의 통화 뭐이런 식이었네요 참 편집을 어떻게해놨는지 몰라도 아무생각없이 보면 딱 저 통화하는사람이 범인이네 생각할 법하네요)
친구는 '왜 한국은 과거감정(일본이 나쁜놈이다)을 지금까지도 계속  갖고와서 야스쿠니 신사까지 폭파시키려고 하느냐 그런건 다잊고 경제발전에 힘써야한다' 라고 해서 
저는 "폭파시키려고 한건 좀 내가생각해도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 잊으면 안된다 저옛날에 일제 만행이 있었지 않냐" 라고 했는데 
친구가 "그런 건 전쟁중 이라서 다 했고 어쩔수 없는거다"라고해서
저는 "아니그럼 전쟁이라고 어쩔수 없는거냐 너는 네가족이 그런식으로 살해당해도 전쟁이라고 어쩔수 없는거냐" 라고 했는데
친구가 "그렇게따지면 우리 가족 몇대위도 다 전쟁으로 죽엇다 그리고 이미 수십년지난 일인데 우리와는 상관없다" 라고 하더군요..
저는 우선"전쟁이 아니고 지배 피지배 관계이다. 말은 똑바로 해야한다. 관계 없는게 아니고 기억해두고 인정해야한다. 일본인들이 인정해야 하는게 아니고 일본정부가 깨끗하게 과거에 이런일을 했다 이런식으로 나와야하는데 숨기기만 하니 납득이 될리가 잇냐"
라고만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한국에서는 교육이 혐일로 되어있으니 너(작성자)처럼 혐일로 굳어잇다 한국인 열명중에 열명은 그런식으로 말한다 라고했내요.
일단 말한거 기억나는건 이정도구요.. 대충 전쟁이니 어쩔 수 없는것 /한국도 중국인가 어디를 학살한적 있다 / 일본은 배상했다(박정희시절에 돈으로)/ 일본국민도 러시아 전쟁에 사람들많이 죽엇지만 러시아 원망안한다/
라고 들었네요.. 

뭔가 많이 들어보니 그 2ch발 자료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그쪽 얘기를 많이 듣고온 그런 분위기가 납니다.  
그래서 저도 논리를 보충해서 제대로 된 반박을 하고 인식을 조금 바꾸고 싶습니다. 사실 이 논쟁을 할때 약간 얕은 지식으로 되는대로 말을 한 감이 없지않아서 제대로 토론을 못 한것 같아요.. 어느정도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오유 시게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이사람이랑 헤어져라 그런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서로 돕고 돕는 같이 많이 놀러다니는 사람이며 혐한류 사람도 절대로 아닙니다..다만 역사관이 조금 잘못주입(?) 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