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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은 물갈이하는 대신 한번 지고 넘어가는 걸로 생각해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631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5
조회수 : 838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12/09 03:32:18
이젠 조국 교수까지도 지느니 비대위를 받아들여라라고 하는데.
애시당초 이렇게 된 이유가 한번 질수도 있는건데 그때마다 패닉상태에서 근시안적으로 단기 성과에만 집착하다가 이렇게 된거죠,
열린 우리당때도 보면 떨거지들 모아서 다수당이 되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대통령이 노통에다가 우리당이 다수당이었는데 뭘 했나요?

노통이 당무는 당에 맡긴다고 존중해서 맡겼던 결과가..
김한길 같은 인간들이 장악해서 내내 휘둘리고 야합해서 사학 개혁 하나도 지지부진하다가..
지지율 좀 떨어진다고 제1당을 깨버리고 나가버리니 당이 없는 식물 대통령이 되버렸습니다.
노통은 후계자도 못내고 김한길이 지명한 정동영이 말아먹었고요.

총선진게 한두번입니까.
너무 겁내지말고 소수라도 제대로된 사람들로 당이 구성되어야 하는 겁니다.
따라서 힘들더라도 개헌선 저지까지만 목표로 하되 공천 물갈이는 철저히 하는게 장기적으로 볼떄 낫습니다.
15년간 그 난리를 치고 이리모였다 저리모였다 했지만 여전히 똑같은 인간들이 모여있고 달라진건 민주당 이름 뺐긴거 밖에 없잔아요.
말로만 60년이지 당의 전통이나 시스템이 남아 있는게 뭐가 있나요?

이번 총선은 한턴 지는걸로 생각하고 물갈이를 철저히 하는 대신
새 인물들로 단결해서 확률이 훨씬 높은 대선을 이기고..
정권을 잡으면 최소한 언론과 검찰은 잡을수 있으니...
환경을 유리하게 한후 총선을 이기면 됩니다.
노통 당선이나 탄핵후 총선 승리등은 사실 전부 정권을 잡고 있었으니 가능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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