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인기에 영합해 정치의 전면에 혜성 같이 등장했지만 자신만의 철학이나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 없이 실체도 모호한 "새정치"라는 컨텐츠를 내세워 주야장천 "정권교체"만 부르짖다 이제는 또다시 큰 차별성도 없는 "혁신"을 앞세워 "총선승리"만 목소리 높여 외치고 있는 분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배수의 진을 치고 마치 민주 투사라도 되는양 명분 없는 대결을 외치는 것은 자신의 영달을 포장하기 위한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며 당장의 승부에 앞서 훨씬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국민을 위한 대의명분"이고 그것이 곧 정치의 요체라는 것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