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센스라는게 챔프를 오래하면서 점점 늘어나긴하는데
몇번 안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센스있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음
하지만 다데는 주 챔프 3개를 안 쓰면 다른 챔프들은 센스가 보이지 않음
제드나 이즈, 라이즈야 연습량이나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인정하지만
프나틱과의 1경기에서 엑스페케 오리아나가 무빙으로 그라가스 궁 피하는장면에서
입롤같긴 하지만 그라가스가 몸통박치기로 앞으로 달려나오는거 보면
안그래도 술통폭발을 예상하고 있었을 오리아나가 피하려는 움직임이 나오는건 당연함
예를 들어 페이커의 매혹 점멸처럼 아예 상대방이 반응하지 못하게 스킬을 쓰는 것도
다 개인센스라고 생각함
오늘 그라가스처럼 전에 보여준적 없었던 리산드라를 보여줬는데
만약 센스가 있었다면 와드 박으러 가면서 E를 뒤로 써놓고 와드박으러 간다던지
사실 리산드라가 E라는 도주기가 있긴하지만 써본 사람들은 알거임
조건부의 도주기라 사실 S급의 도주기라 보기는 힘듬
그런만큼 점멸이 없었으면 사리면서 플레이해야하는데
조금만 더 침착하게 게임플레이를 했다면 두번이나 짤리지는 않았을거 같음
결국 다데의 문제점은 챔프의 폭이 좁다는 걸로 귀결이 되긴하지만
게임센스가 조금만 더 있었다면 얼마 안해본 챔피언들도 더 잘할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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