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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탐지기 전문가 클리브 백스터의 식물 실험 이야기
게시물ID : mystery_6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스트댓
추천 : 4
조회수 : 53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08 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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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Science - 클리브백스터Cleve Backster  https://youtu.be/V7Th0o_Oias
 
2분 짧은 영상이지만 클리프 백스터가 어떤 실험을 하는지 알 수 있네요
 
29backster-square640.jpg
 
 
미국의 한 연구가 클리프 백스터는 식물에 거짓말 탐지기를 연결하여 실험을 해봤다. 실험에는 두 사람이 참가했는데, 한 사람은 가지를 꺾고 나뭇잎을 뜯었고 또 한 사람은 식물을 보살피고 다정하게 대화도 했다. 그래서 그 식물은 두 사람을 구별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
 
방에 나쁜 사람이 들어올 때는 식물은 비명을 질러 자동기록기의 바늘을 최대치로 올라가게 했고, 착한 사람이 다가올 때 식물은 고요히 진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실험의 결과로 백스터는 식물이 전자파의 진동뿐만 아니라 생각까지도 감지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실험 참가자가 나뭇잎을 뜯어야겠다는 생각만 해도 식물이 격렬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백스터의 실험을 다른 과학자들도 시도해봤는데, 결과는 같았다.
 
64837221_640.jpg

전직 중앙정보국 거짓말탐지기 전문가 클리브 백스터(Cleve Backster)의 식물 실험이야기
 
 백스터는 자신의 사무실에 보관 중인 관엽식물에 거짓말탐지기를 연결하고 자신이 화재가 났다고 생각했더니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아 거짓말 탐지기 바늘이 움직였다고 주장했다.
 
백스터는 거짓말탐지기를 양상추, 오렌지, 바나나, 양파 등에도 연결하고 실험을 했다.
 
식물들은 사람들이 좋은 생각을 할 때와 나쁜 생각을 할 때 서로 다르게 반응했다고 주장했다.
 
한 실험에선 어느 식물이 목격한 살인자를 6명의 용의자들 사이에 섞어 다른 식물 앞에 세우니 살인자만 심하게 바늘이 반응하여 가려낼 수 있었다고 한다.  (위의 영상 참고)
 
 또 식물 앞에서 달걀을 깨거나 살아있는 새우를 끓는 물에 넣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등의 실험을 예시했다.
 
하지만 이 책에 서술된 ‘백스터 효과’가 다른 과학자들의 재현실험에선 제대로 검증되지 못하면서 극도로 신뢰를 잃고 말았다.
 
2_-Backster-polígrafo-planta-electrodos.jpg

 Cleve Backster interviewed about his Primary Perception research 
https://youtu.be/nLtoa59S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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