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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 수만 명 시민들 반정부 집회에서 ‘박근혜 퇴진’ 외쳐
– 박근혜 정부, 점점 커지는 국민들의 분노에 직면
– 시민들, 빈부 격차 심화되고 있어
– 비평가들, 박근혜 대통령, 독재자 아버지따라 강압적 방법에 점점 더 의존
알자지라는 5일 ‘한국 대통령에 반대하는 수만 명의 군중 집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5일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상세히 보도했다.
기사는 수만 명의 시위대가 박 대통령의 친기업적인 노동법과 자유를 억압하는 것을 비난하는 행진을 벌였으며 박 대통령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농업 시장 개방, 그리고 반 노동자적인 노동정책 등은 갈수록 커지는 국민적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자지라 특파원은 “많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불만족스러운 자신들의 삶과 한국의 상황 때문에 거리로 몰려나오고 있다”, “그들은 노동자들은 계속 가난해지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은 3주 전 열린, 지난 10년간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집회에 이은 이번 시위를 불허했으나 법원은 집회가 합법이라고 판결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또한 박 대통령이 “불법, 폭력 시위”를 조장하는 세력들을 엄중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하며 비평가들은 박 대통령이 아버지 박정희가 사용했던 강압적 방법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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