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 1 이 정상값임을 증명하지 않고 개표 조작 증거로 사용했다는 논란이 있는데 문제는 이게 전국적으로 1.5에 수렴한다는거죠 예를 들어 호남 같은 경우 문재인이 90% 정도 압도적 지지를 받았는데도 K 가 1보다 크죠 기표 문제때문에 K가 1.5일수도 있다는 논리대로면 문재인 표가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은 오히려 문재인 미분류표가 더 나와야 정상 아닐까요? 전 물론 같은 비율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지난 대선 K값이 1근처인 3개의 자료에 대한 주장 두 경우인거 같네요
1) K=1.5 인데 우연히 1 근처의 값 세개가 남은거다 네 이건 말도 안되는거 아시죠?? K=1.5 인 정규 분포에서 1만 세개가 연달아 나올 확율은 엄청나게 낮습니다 2) 지난 대선은 또 인자가 다르므로 K=1이 정상값이다 이건 이거대로 또 하나의 주장이므로 근거 좀 가져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대선에 도대체 어떤 기표 특성이 달라져서 미분류표가 비율대로 가고 18대 대선은 왜 미분류표가 1번에 더 갔는지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플랜에서 모집단에서 작은 부분을 때어내는 그림으로 미분류표 비율을 설명하고 K=1 임을 설명하고 지나가지만 전 별 의심을 안가졌습니다 왜냐면 동전 던질때 상식적으로 앞뒤가 같게 나올거라고 예측하지 500 원 짜리 앞면에는 황새가 있고 뒤에는 500 숫자가 있어서 황새가 있는 앞면이 무거움에도 앞뒤가 동일하게 나와야 한다 라는걸 증명해라 이러지는 않거든요
K=1.5가 의미가 있는 이유는 전국적으로 박근혜와 문재인의 득표 비율과 상관없이 나타나는 값이기 때문에 유의미 하다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