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ㅈ 같은 썰
게시물ID : freeboard_631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랏빛바다
추천 : 0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04 05:48:52
어렷을적 학교 수련회를 갔음

첫날이라 열심히 굴림을 당하고 잠자리에 누워서 서서히 딥슬립의 세계로 빠져들어 
마약 반쪽 콧구멍으로만 흡입한듯 흐리흐리 몽롱한 상태였슴 

그때 문이 쾅 열리며 남자 선생놈이 운동장으로 집합!!

초딩이라 아는욕이 몇마디 없어 욕을 안퍼부어 준게 천추의 한임

하여간 운동장으로 집합하여 갑자기 얼차려를 당하고 그시린 산골 새벽의 풋내음을
맨손과 잠옷으로 견디고 있었는데 

선생 갑자기 시계타령을함 니네들중에 있는거 다 안다 어쩐다 하는데
애들은 당연히 자다 일어나서 이게 무슨 소린가 하고 벙쪄있음

아무도 말이없자 조교가 더 ㅈㄹㅈㄹ을 하며 니네가 이기나 내가이기나 해보자
요지랄을 떰 지금 생각해도 ㅂㅅ새끼가 자세한 설명도 없이 아우 시발새끼

쨋든 그러길 삼십분 어떤 교관 하나가 와서는 쑥덕쑥덕 하더니 갑자기 다시취침
이러고는 쑥 가버림

이야기인 즉슨 한 여조교이 주방에서 시계를 빼놨는데 그걸 깜빡하고는 애들이 
훔쳐갔을 꺼네 어쩌네 하면서 지랄발광을 하자 평소 그여조교년을 좋아했던건지 
이 남조교가 솔선수범해서 지랄을 떨음

결국 우리만 첫날에 굴려지고 잠도 못잠


음...요약..니네 이 시발년놈들아 니네 애새끼들도 그렇게 ㅈ 같이 오해받아서 
한순간에 도둑새끼 되라!!!!!!

아! 이야기의 전망을 우연찮게 듣게된 나는 그 여조교가 사과하러 올줄 알았는데
안옴....인상착의는 잘 기억 안나지만 니년은 a- 컵이였을꺼야 이 갑빠뚱땡이년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