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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lant_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글몽실![](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10
조회수 : 10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6/28 13:13:37
엥겔지수를 줄이고, 건강식품을 먹으려고 씨를 잔뜩 사다뒀거든요.
첫타로 비타민 재배를 해서 먹었는데.. 먹었는데..
자꾸 마음이 아프고 죄책감이 들어요. 헝.. ;ㅁ;
세상은 약육강식의 세계이고, 상추 뜽어다 먹는거랑 쌈채소 사다 먹는거랑 별반 다르지도 않는거고..
가끔 새싹비빔밥도 먹었는데.. 옛날 사람들은 다 지가 키운거 먹었잖으으믕히ㅏㅁㅎ마ㅣㅁ; ;ㅁ;
흐엉.
몇 개 키우고 죽이고 키운 애를 먹고.....
이렇게 점점 비정하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사람이 되어가는거에요.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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