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죽음의 신 속이기
심즈2를 꽤 오래 플레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두명의 심 밖엔 본적이 없습니다.
사고로 죽은 심을 위해 다른심이 죽음의 신에게 비는 것이 아니라
노인심이 된 본인이 죽음의 신이게 사정해서 노인시간도 다 채웠는데 다시 실아납니다.
이런 심은 한번이 아니라 두세번 더 임종때마다 되살아나요.
(애정으로 키웠지만 세번이나 되살아나면 이놈 대체 뭐지?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② 멀리서 인사하기
지금껏 제가 자유의지로 냅두질 않아서 그런건지 조건이 평생친구여야하는건지 등등 잘 모르겠습니다.
며칠전에 처음으로 한번 봤어요.
③ 크레페 요리 후 자동모션으로 불붙이는 쇼할때 떨어뜨려 불나기
이것도 딱 한번 있었던 일이고 캡쳐는 없네요. 대신 동영상으로 찍었었는데, 지금은 파일이 날아갔습니다ㅠ 암튼,
크레페(?)알레스카인가 하는 디저트 요리를 할때 심이 다 만들고 나면 음식에 불을 붙이는 모션을 하는 걸
심즈2 플레이 해보신 분이라면 한번쯤 보셨을거예요. 거기에 불붙이다 갑자기 중심을 잃고 어-어-어?어? 하면서 심이 떨어트립니다.
그 순간 떨어트린 심이 활활 불타죠.
④ 노인이 되면 바램창이 7칸으로 늘어남
확장팩 [못말리는 캠퍼스]로 대학을 다녀오면 바램창이 6칸까지 늘어납니다.
그런데 어떤 확장팩의 영향인지 몇몇 노인 심들은 7칸까지 늘어나더군요.
지식 야망, 무슨 야망 관계 없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만 이것도 흔히 나타나는 경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몇명 못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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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몇분이나 보셨을라나요!!?
또 특이한 다른 경험 하신게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