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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하하! 고마워 베충이들아 !
게시물ID : lol_632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정하세요
추천 : 5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27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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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시즌4부터 실버에서 골드한번 가보겠다고 이리뛰고 저리 뛴 제가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랭크를 돌릴때마다 이상하게 비매너적인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경향이 있어서 왠만하면 랭을 잘 안돌리는 편인데....조금씩 하던게 쌓여서 오늘 결국  
 
골드 승급전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세기말전에 골드 한번 가보고 싶었던 저의 꿈이 이분들 아니 이 충들 덕에 작살이 나네요....
 
첫번째 판: 열심히 했으나 조합의 결여로 패배, 한점 후회는 없다! 다음 판에서 더 열심히 해야지
두번째 판: 어? 잠깐 5픽 닉이?  ( 지금부터 지옥행 열차가 들어옵니다.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2015-09-27 22;51;45.jpg
 
허허....세상에 베충이는 오늘 처음만났습니다.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저런 닉을 버젓이 쓸수 있는건지 잠시 생각하던 중 게임은 이미 지옥행 급행열차로  출발해버렸습니다.
 
베충이: 노무노무 좋다 이기야!
본인: 저기....그런 말씀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듣는 사람들도 좀 불쾌할 듯
베충이:?! 던짐
본인: ??
팀원들:??
 
네...야스오 상대로 무리하다가 아주 그냥 찢기더군요. 죽을 때마다 일베용어를 외치는 데 제가 솔랭  8연패 할때보다 이 게임에서 더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팀원들: 어휴 노답. 우리 같이 리폿이나 하죠.
적팀: 그러죠
 
멘탈 부여잡고 다음 큐 돌리는 데 ㅎㅎ 우리 팀 1픽 닉이 또 일베스러운 닉...뭐였더라 일간뭐시기였는데 시작하자마자 일베 특유의 대사를 던지더군요.
 
네....닷지했어요 ㅎㅎ 승급전 마지막 남은 동앗줄을 제 손으로 잘랐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고맙다 베충이들아 너희 덕에 롤도 끄고 두달이나 남은 과제를 지금 할수 있게 됬어. 골드 떨어지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저런 충들 만나는게 무서워서 도무지 게임에 집중이 안되네요. 쓸데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츨거운 추석 보내세요.
(허허 다음 시즌 골드를 노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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