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하드테일로 아차산한테 까불다 탈탈 털린이후로..
초안산이 입문자들이 탈만한 산이라는 고급정보를 입수하고..갔습니다
녹천역 근처에 있는 산이더라구요 ㅎㅎ 중랑천타고 갔십니다
산 초입..
저 위에 계단을 보고 헐!! 했지만
요래요래 코스잡고 타니 올라가지더라구요 ㅎㅎ
정말 난이도도 쉽고한게 초보자들에게 좋은 산이었어요..
굉장히 즐겁게 올랐습니다 ㅎㅎㅎ
아차산처럼 코스실패도 하지않고...
정말 너무 재밌게 올랐네요 ㅎㅎ
정상갔다가 헬기장도 가보고..이리저리 가보고..
산 높이가 낮은게 아쉬웠어요..
벤치에서 좀 쉬다가..
얼힙을 했으니 다운힐을 해야죠!!
올라온길 말고 다른길로 가려고 반대쪽으로 갔는데..
초큼 험해보이는 코스였어요..초보라 갈 수 있을까..생각하다
가보자!!하고 내려갔습니다
다운힐을 글로 배운지라 배운대로 샥 풀고 웨잇백하고 브레이킹 조심하면서 쿠오캉쿠오캉 하면서 내려갔습니다
다운힐도 쾌감이...ㅋㅋ 다행히 낙차는 없었넹쇼 ㅎㅎ
다운힐 험한 구간 끝나고 사진도 한장 찍었슴다
다음에 초안산가면 이 길로 올라가보려구요...굉장히 재밌을듯..
그렇게 산을 내려와 벨로마노 갔다가 뚝섬가서 친구들 잠깐 만나고 집에 들어왔네요..
엠티비 산뽕 짱짱맨!!
제가 기변하기전에 자전거 접고 오토바이 한대사서 바람이나 쐬러 다닐까..했는데 후회할뻔 했네요 ㅋㅋ
자전거는 즐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