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유투브에서 동영상 보다가 링크타고 재생한 영상..
이분의 일생을 보니
갑자기 제 의경시절에 양천경찰서 강력반에 계시던 신동선 경장님 생각이 나네요..
한때 강력반에 계시면서, 강력범죄 검거실적으로 상도 받으셨던 분..
양천구에서 체육관을 운영하시면서,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운동을 가르치시며
끼니도 해결해주시던 가슴뜨거웠던 그 분...
제대한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분은 유난히 생각이 납니다.
프로필에 강서경찰서로 나오는데 양천경찰서입니다. 당시 기자들이 양천구의 존재를 잘 몰라서
양천구를 강서구로 표기하는 케이스가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