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박해와 불이익을 당해와서 상대적으로 높은 정치적 식견을 가진 사람들이
바로 호남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노무현에게 처음 1위자리를 안겨서 기폭제 역할을한게 바로 호남이죠...
혹자들은 전략적인 투표를 한것이라고 평가를 하나 제생각은 노무현이 살아온 삶을 보고
찍어준 거라고 판단합니다...일반인들이 전략적인 투표를할 만큼 정치적이진 않습니다.
40%를 넘는 묻지마 1번이 있듯이 호남도 25% 가량의 묻지마 2번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바로
새정연 비주류를 지탱해주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럼 나머지 70% 이상의 사람들이 나서서
현상황을 깨뜨릴 파괴력을 좀 보여줬으면 합니다...
새누리당의 영구집권 만큼이나 두려운게 바로 새정연 기득권층의 영구생존입니다...바로 새누리
영구집권의 숙주역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