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임금노동자가 1800만 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비정규직 노동자가 980만이고
월임금 200만원 미만 노동자가 약 900만
노동자중 노조 가입율이 10% 조금 넘는걸로 알고 있고
이번에 민주노총에서 총파업을 비롯한 집회 목적이 "비정규직 철폐" 와 "노동개악저지"입니다.
오늘 조계사에서 한상균 위원장 입장발표 할때 분명히 말했죠.
민주노총이 귀족노조라는 비판이 있는거 아는데.
이번투쟁의 목적이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개악 저지라고...
"민주노총=귀족노조"라는 프레임은 대기업및 경영자로 대표되는 사측에 주장을 정부를 비롯한 수구언론과 경제 신문에서 프레임을짜서
언론을 조작하는거죠.
까놓고 말해서
이번 정부가 주장하는 노동개악은 노조에 가입된 14%정도 노동자하고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취업규칙 변경이나 임금피크제 등등 모든건 노조와 협의나 협상 없이는 이루어 질수 없습니다.
결렬되면 바로 파업이거든요.
노조에 가입되 있지 못한 나머지 86~90%에 일반 노동자들 1600만명은 진짜 파리목숨 되는 겁니다.
그러나
많은 임금노동자들은 별 관심이 없어요.
하루하루 버텨내기 힘들어서 인지.
아니면 무지해서인지
무관심하죠.
자신들 목에 무시무시한 칼을 들이대는 상황인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