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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은 금수저고 사시는 흙수저라는 인식 자체가 코미디
게시물ID : sisa_632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꿈리
추천 : 2/2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5/12/10 17:05:12
먼저, 저는 법대 근처에도 가본적 없는 경영학과 00학번입니다.
그냥 로스쿨 도입한게 노통이니 지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론으로... 로스쿨은 금수저다?
로스쿨 비용도 어마어마하고 실제로 재학생들 명단보니 고위층의 자식들이 많더군요
분명 일리가 있는 주장입니다.

그럼
사시는 흙수저 일까요?
여러분 흙수저 모르세요?
알 수없는 미래를 걱정하며 당장 내일은 뭐를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게 흙수저 아닌가요?

사시 준비생들을 제가 감히 다음과 같이 분류해볼게요

4년, 5년 넘은 장수생 : 집에서 지원해 줄수 있어 당장은 먹고살 걱정이 없는 사람
1년, 2년 안에 붙은 고시생 : 어렸을때부터 과외와 사교육으로 대학까지 다니며, 아무런 걱정없이 공부에 전념한 학생

죄송합니다.
제 의견이 논리의 비약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논리의 모순도 많구요
사시 준비생 전부가 흙수저, 은수저가 아니듯
로스쿨 재학생 일부는 흙수저도 있겟죠

저는 이쪽 세계를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감히 짐작하건데
가난한 로스쿨 재학생중 겁나 공부해서 장학금 받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시 준비중인 흙수저가 사시준비중인 금(은)수저를 이기는것 처럼 말이죠


밑에는 제 본심입니다.
솔직히 위에 적은 얘기 제가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사시 준비생분들이나 법대생 로스쿨 등등 관련된 분들 중에 제 말에 기분나쁘신분이 있으 실것 같습니다.
그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몰라서 하는 소리에요 죄송합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왜 로스쿨을 도입하려 했는지 압니다.
영화 부당거래 보시면 아실테지만 우리나라에선 검사가 대장입니다.
그 누구도 아무도 못건드려요
그 검사조직을 무력화 할 수 있는 방법엔 로스쿨외에 어떤 방안이 있을까요?

또,
사시존치를 주장하는건 새누리당과 정부입니다.
전 단연코 장담하건데
정부와 새누리당이 서민을 위한 정책을 하는 것을 본적 있습니까?
그들은 절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이점을 생각해 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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