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니다..스크롤 압박이니..이런말 쓰기엔 주제가 무겁습니다..
이글하나만..유머같은 장난같은 리플 사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신사참배를 한다고 했을때 난 아무감정도 없었다..

고이즈미가 또 지랄 하는구나..일본 저새끼들은 왜 저러냐..

이런개 생각만 했을뿐이다..


솔직히 우리세대부터는 반일 감정이라는것이 많이 희석된것같다..

내가 어릴쩍만해도..

"일러라 일러라 일본놈..일본에서 나가 죽어라" 이런 놀림이

유행했지만 내가 중학교때 고등학교때..한번씩 터진 독도망언...

그전에도 연례행사였으므로..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제 화내기도

귀찬아 하는것 같았다...


난 xjapan 노래를 좋아한다..라르크엔시엘도..나오미 타무라 도..

각트노래도 듣는다..그레이 노래도 페니실린노래도...

중딩때는 일본만화에..

고딩때는 일본음악에...

스물넘어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에..난 아직도..원피스와 이누야샤를 본다..


이렇게 점점 일본의 문화속에 내 안에 반일감정이 조금씩 사라지는것을 느낀다..

반일감정...나에게도 약간은 고전적이된 말이

지금의 초딩.중딩.고딩.들에게 어떤의미로 다가갈것인가..참 궁금하다..


불과 몇년전에..반미감정보다 훨씬더..격한 반일감정이 있었다는것을...

불과 몇년전에..한일전 축구를 하면..그날은 난리가 났다는것을..
(요즘 한일전은예전 한일전 축에도 끼지 못한다)

"난 아직 한일전에서 한골넣은 하석주를 기억한다"



저위에 만화에서..조차 감춰지고..없어진 내용들을 살펴말하고 싶다..

왜냐면..그냥..저만화를 어제봤을때는 무감각했는데..오늘보니까..

새삼 짜증이 난다..

보통의 내또래 보다 일본의대한 증오가컷음에도..(우리 할머니의 영향이 크다.)



미선이와 효순이를 기억할것이다..그들하면 떠오르는것은..

꽃다운나이..억울한죽음..미국의 무죄판결..미국의 무성의한태도..

그리고 얼마전 어떤분이 말한..우리들의 망각(이것을 냄비정신이라고 한다..)


막상 저둘이 죽었을때..(물론 죽은후 미군이 무죄판결받고난후부터 지만..그냥 편의

상 죽었을때로 하자..) 우리들은 촛불을 들고 모였다..(나두 갔다..두번..)

그리고 그들의 추모하면서..미군을 비난하고..미국을 비난했다..


우리가 분노한이유는..그들의 죽인사람이(고의인지 아닌지는 넘어가자) 무죄 판결을

받아서 이다....


난 솔직히 이둘의 죽음은 그리 불행한죽음이라고 생각안한다..(물론 안타깝다..)

그들 부모님에게는..10억씩의 보상금과..또한 우리가 모은 위로금..나라에서준 위로

금..(물론 사람의 생명을 돈으로 따질순 없지만..나역시 인간이기에..돈을 말안할수 없다..)

거기다 나중에 주한미군대표의 공식사과와 주한미대사 사과 그리고 우리들의 추모

까지 받았다..그들은 억울하겠지만..그래도..다른사람에 비해서는 행복했을꺼라고 본다..



자..서론을 꺼냈으니..본론으로 넘어가자.

우리나라에서 종군위안부(창녀) 끌려간 사람은..30만명정도라고 한다...

그들의 연령대는..12~20세 사이..지금 이글을 보고있을 당신의 나이와 비슷하다..

그들이 겪었을 생활을 간접적으로 이야기 해보자...




(충격받을지도 모르니..중학생 고등학생 여자들은 왠만하면 읽지 말았으면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역사였고..참혹한 현대사 였고 일본의 만행이였다.)


한사람당 하루의 수십명의 일본군인을 받았다...그리고 주먹밥 3개로 연명했으며..

콘돔은 한사람당 이주일인가에 두개..그것을 그들스스로 세척해서 썻다...

그들은 임신을 하면..스스로 낙태를 했는데..낙태방법은 계단에서 구르거나

거꾸로 매달려서 매를 맞았다..그래도 애가 안떨어지면..

일본인이 죽였다..그냥 산체로..배를 갈라 죽였다..


이밖에 엄청난 일이 더있었지만..이글을 읽는 청소년들을 위해 쓰지 않겠다..


그리고 그들은 고향에 돌아와서도..창녀..화냥년..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은 일본이나 중국에 남았는지도 모른다..
우리나라는 좆같아서 감추기 바쁘다..왜냐면 정치인들이 구리니까..)

그리고 일본인들은 아직까지..종군위안부는


"조선 여인들이 생계를 위해 우리가! 스스로! 자청해서! 한것이라고 말하고!"

"절대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말한다!..."


생각을 해보자..현대로 바꾸면..

지금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을....강제로. 중국으로..끌고가서..매춘을 강요한다..

중요한것은..피어보지못할 꽃다운 나이는 둘째 치고..

아직까지 정신적 상처와...고통속에서 살고있으며...


아직도..매주..수요일에..(목요일 일수도 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한다..


머 다른이야기는 안하겟다..

일본인이..우리나라 사람들 파리처럼 죽인거라던가..

만주의 수많은 독립군들은 연변구석으로 몰려가서 조선족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친일파 씹세들은 버젓히 살아남아서..우리 선조땅 내놔라..하고..정치인하고..

대통령하고(박정희 대통령이다)..있다...


머 그밖에..

우리나라 수많은 청년들이 총알받이였다거나..

가미가제..(스타크레프트 스커지 라고 생각하면된다..)

일본인이 우리나라 전체 금 매장량의 30%(확실히 기억이 안난다)를 가지고 가고..

우리나라 국보급 문화재 수천점과...보물급 수많점..을 가지고 갔다는 이야기는


사소한 이야기중 하나이다...




자..그럼 종합해보자..지금으로부터..멀지않은 과거..50년전..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넘어갔다..36년동안..전부 알꺼라 믿는다..

그리고..좆나 고생했다..정말 좆나 고생하고..

누나.동생.언니. 창녀로 던져주고..

오빠.형아는 자살특공대 되서 던저주고..

또다시 몇만의 이르는..독립군들 죽어나갔고...


참고)독립 이라는 말은 맞지 않는다..광복군 이란말이 맞다..

독립이라는것은 원래 속해있는곳에서 빠져나오는것이 독립이다..

우리는 일본에 속해있었던것이 아니라..일본이 우리나라를 뺏을것이다..



어머니들은 이땅에 남아서...개고생 하면서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들을 키웠고..

그렇게 키워진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은 이땅에 우리를 남겨놓았다...



자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1세대들은 무지하고..가난하고..배고프고..그래서..(먹고살기 바빠서..)과거 청산을 안했다..

2세대들은 박정희가 억누르고..전두환 노태우가 군사력으로 눌러서 그런말 할 분위기가 아니였다,...


3세대인 우리들은 일본음악에.애니에..익숙해지고..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거나 말거나..관심도 없다...


자..좋다..내가 하고싶은말은 솔직히 없다...

그냥 한국인으로써 알고만 있어라..우리나라 할머니.할아버지가.저렇게 살았다는것을

그리고 일본놈때문에..미국에게 기면서 살고있다는것을..(일본이 침략만 안했어도..

미국한테 도움받을일 없었다..)


그냥..알아만 둬라..머 어떻게 하라고안하겠다...

나역시 귀찬아서..그냥..컴퓨터 앞에서 글이나 끄적거리면서..잘난체
하기 바쁘니까..



마춤법이 몇개 틀렸더라도..이해를좀 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