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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구, 일본에 패하면서 결승 진출 좌절
게시물ID : sports_58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21 09:56:56
태국 라차부이 찻차이 홀에서 펼쳐진 제17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01년 대회이후 12년만의 대회 우승을 노리던 한국은 이번 대회의 최대 고비로 예상이 됐던 일본과의 경기에서 매 세터마다 접전을 펼치면서 공방전을 펼쳤지만 일본의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벽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


한국은 김연경이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하여 22득점을 올리면서 분전했고, 김희진도 16득점을 올리며 김연경의 득점에 가세했다. 일본은 신예 나가오카 미유가 27득점을 올리면서 경기를 주도했고 기무라 사오리가 18득점을 기록했다.

일본은 한국 배구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균 신장이 한국보다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짜임새 있는 조직력 배구를 구사하는 팀이기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넘기 어려운 상대로 꼽힌다. 게다가 일본은 최근 전력도 상승해 세계 랭킹 3위까지 올라섰다. 앞으로 일본이 벽을 넘기 위해서 조금 더 체계적인 준비를 갖출 필요가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준결승에 오르면서 일본·중국 외의 2개국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 대회 출전권은 획득하게 됐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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