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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을 욕하는 분들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게시물ID : sisa_632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먹는코딱지
추천 : 5/7
조회수 : 987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5/12/10 21:19:04
1. 로스쿨이 부자들만의 것이 아니라는 건 충분히 이야기 되었으리라 봅니다. 오히려 사법시험에서는 배려받지 못하던 사회적 약자 계층이 법조계로 진출할 수 있는 문이 열린 점도 그러하죠.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변호사가 로쿨을 통해 배출되었습니다.


 2. 교육의 기회 운운
아니 로스쿨이 3년간의 교육을 받지만 사시는 사시합격까지 무슨 교육을 받습니까? 사시가 더 교육의 기회를 보장해준다는 분
?????? 가난한 사람들은 책들고 독학한다는데 그게 어떤부분에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해준다는지 좀....

계속 이야기하는데 오히려 저소득층이 로스쿨로 진입하기엔 더 용이합니다.
합격자 평균 5년, 불합격자까지 포함하면 10년을 넘어갈 수도 있는 수험기간을 가난한 사람들은 감당하기도 힘들고 대출을 해주는것도 아닙니다.


3. 권력을 갖기 위해 그런다고요?
 이미 로스쿨 도입으로 변호사의 위상이 떨어졌습니다.
무슨 로스쿨생들이 1500명 고정을 원한다고 하지만 그건 말도 안되는 오해입니다. 오히려 대다수의 로스쿨생이 더 늘리라고 요구하고 있급니다. 
변호사는 더이상 천상계의 존재가 아닙니다. 로스쿨제도로 그들은 지상으로 추락했죠.  그래서 기득권을 지키고자 하는 기존의 법조계세력은 로스쿨 제도를 싫어합니다. 대한변협이 괜히 로스쿨을 통한 변호사배출을 800명으로 줄이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누군가가 치킨집이 많아져도 치킨을 3천원에 팔수는 없다고 한다고 하죠. 하지만 지금 현재 법조계를 치킨집으로  본다면 다들 뿌링클치킨, 고추바사삭치킨 같은것만 팔고 있습니다. 3마리 만원 통닭같은건 팔지가 않죠. 하지만 오히려 1000원짜리 컵 닭강정, 닭다리하나, 감자튀김을 팔수도 있는 것입니다.

변호사수가 많아지면 안된다고 하는 주장은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하는 것에 불과합니ㄷㅏ.

권력을 갖겠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차별받지 않고 법조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일 뿐입니다.

각종 악의적인 왜곡과 모욕 , 조롱을 일삼는 분 보세요.궁예질 하지 마세요. 당신이 도재체 뭘 안다고 선량한 다수의 로스쿨생들을 그딴 말로 조롱하고 모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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