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주? 이주 정도의 간격으로 누군가 집에 들어오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처음의 꿈에선 제가 미리 이상하다는 걸 감지하고 침입하려는 누군가는 그냥 돌아갔습니다.
잠에서 깨고나니 소름이 돋아서 기분이 굉장히 나빴습니다.
두번쨰의 꿈에서도 제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알아채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으나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잠에서 깼는데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소름이 돋아서 잠시 가만히 누워있었습니다.
세번쨰 꿈이 오늘 꾼 꿈입니다.
엄마의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할 이야기가 있으니 나오라고 합니다.
아빠는 씻고 계셨구요
저는 전화를 받는 엄마 옆에 있었습니다.
전화를 하는 엄마의 친구는 계속하여 무작정 문을 열라고만 하였습니다
엄마와 저는 친구의 목소리가 다르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이스피싱인가? 이거 굉장히 무섭네 ㅋㅋ
라고 농담삼아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전화가 왔을때부터 느낌이 싸하던 저는 일단 인터폰을 확인하려 했습니다.
아직 인터폰을 확인하기 전에 엄마가 문을 여시더니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속이 빈 나무 막대(단소? 였던걸로 기억합니다)를 들고 몸을 숨기고 현관 쪽을 주시했습니다.
그때, 키 작은 두명의 여자가 들어오더니 한명은 오빠 방으로 들어서고 한명은 집 안으로 쭉 들어왔습니다.
두 여자의 키는 30cm 정도였고 저는 단소? 를 들고 그중 한명을 내리치려고 했습니다
여자의 얼굴을 마치 광대같은 분장과 인형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고
처음 내리친 것을 여자가 피하자 제가 다시하번 내리치려하며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제가 원래 꿈을 잘 꾸지 않는데 누군가 지속적으로 집에 들어오려고 노력하는 꿈을 계속 꾸는데 너무 소름돋습니다
게다가 그 누군가가 집에 들어오지 못한 두번 모두 제가 막은 것인데
제가 오늘부터 3일정도 집을 떠날 예정인데 누군가 들어오는 꿈을 꾸니 기분이 너무 묘합니다
게다가 오늘의 꿈에서 한명은 오빠방으로 들어갔는데, 오늘은 엄마도 아빠도, 이제는 저도 없어서 오빠만 집에 있을 예정입니다
너무 소름돋고 무서워서 이렇게 글 써솝니다
해몽 할줄 아시는 분은 간단히라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그것이 사람이든 귀신이든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건드리면 제 인생을 모두 바쳐서라도
건드림 만큼 그대로 돌려줄 것입니다.
아무일도 없기를 기원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