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계사 들어갔던 한상균 위원장을 잡으려고 쓴 돈이 얼마인지에 대한 기사가 나왔네요.
ㅈㅅ일보를 비롯한 몇몇 경제신문들에서는 기동대 1만480명과 수사경찰관 1,768명이 사용한
식대 및 유류비 등이 총 2억 6천여만원이 들었다고 국민의 세금이 이렇게 낭비되었다고 분기탱천하고 있습니다.
ㅎㄱ경제에서는 위에 언급한 유류비와 식대에다가 수사경찰관의 초과근무수당 1시간당 만원씩 12시간을 해서
한명당 하루에 12만원까지 합해서 2억 3천여만원까지 더해서 총 5억 7천여만원이 날아갔다고 하네요.
(수사관이 한시간 초과근무하면 시간당 만원 더 받는지 처음 알았네요)
근데 3억, 많게는 6억 가까이 써서 잡아넣은 사람의 죄목이 "도로교통법 일반교통방해죄" 랍니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얘기하면 교통위반한 사람 잡겠다고 7억의 예산과 1만여명의 인력을 썼다는 얘기죠.
누가 세금을 낭비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