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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兩心)과 양심(良心)에 대하여
게시물ID : lovestory_63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금산
추천 : 1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5 06:54:55

본문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내용이므로 아래 2개의 글을 읽지 못한 분은 먼저 2개의 글을 정독하고 나서 본문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금산


영혼의 무게와 무의식적 언어 http://cafe.daum.net/KoreaVirtualNation/SqoW/8


영과 혼과 영혼과의 상관성 http://cafe.daum.net/KoreaVirtualNation/SqoW/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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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兩心)은 인간은 모두 겉마음(자의식)과 속마음(잠재의식), 성격과 성질이 다른 2개의 마음으로 존재하는 것을 뜻하고, 양심(良心)은 ‘너그럽고 부드럽고 착한 마음’을 의미한다.


 


양심(兩心)을 용사성(用事性, 인간이 마음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가의 여부)로 구분하면 자의식은 3차원적인 인간의 마음, 잠재의식은 4차원적인 혼(영 영혼 신)의 마음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


 


자의식은 인간이 자유롭게 용사할 수 있지만 잠재의식은 남자가 여탕을 남탕으로 착각하여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 것과 같은 본능과 관련이 있다. 잠재의식은 인간의 의지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간의 속마음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 마음(의식)이 비물질 비가시적이어서 마음을 물질적으로 입증할 수도 없고, 영혼의 존재성을 실체로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들로 인해 속마음을 본능으로 표현하기도 했으나 본능은 영적 현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잠재의식(속마음)은 인간이 생존하는 동안에 경험하고 체험한 내용이 어느 것 한가지도 빠짐없이 저장되고 녹화되어 있는 자의식의 복사판이다. 그럼에도 용사는 고사하고 오히려 구속을 받는 마음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잠재의식 자체가 영적 의식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어진 마음. 착한 마음’으로 작용하는 양심(良心)을 구체적으로 고찰하기로 한다.


 


양심(良心)은 양심(兩心)과는 다른 마음을 의미한다. 양심(良心)은 ‘선과 악, 옳음과 그름을 판단하여 자기 스스로에게 명령하는 도덕적 의식과 능력’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과 평화, 약자 보호와 공의(公義)를 추구하는 착하고 어진 마음이 양심(良心)이고, 양심(兩心)과는 다른 마음이어서 양심(良心)을 ‘하느님의 마음’, ‘하느님의 명령’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양심(兩心)과 양심(良心)에서 생겨나는 의문이 있으니 그것은 겉마음(인간의 마음)과 속마음(영적 마음), 두 마음 중에서 어떤 마음이 더 착하고 어진 마음인가의 여부다.


 


겉마음은 생각과 판단과 관련이 있는 이성적인 마음, 속마음은 느낌과 관련이 있는 감성적인 마음과 관련이 있다. 음식을 먹을 때 마음이 맛을 느끼듯이 물질과 정신, 이성과 감성이 동시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고,


 


인간이 꿈을 통해서 4차원 공간을 넘나들기도 하기 때문에 어떤 마음이 더 선할 것인가에 대하여는 칼로 무우를 자르듯이 분별할 수는 없지만, 인간의 정체성 규명과 진실탐구를 위해 3차원적 시각에서 논리적 추론으로 탐구하면 다음과 같다.


 


1. 겉마음에는 사회성과 도덕성이 있지만 속마음에는 없다.


 


속마음은 본능과 관련이 있어서 반사회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것은 술과 마약에 취하고 흥분하여 이성을 잃었을 때 성폭행 같은 반사회적인 범죄와 무질서가 훨씬 더 많이 발생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 겉마음은 눈물을 흘리지만 속마음은 흘리지 않는다.


 


슬픈 영화를 보고, 불쌍한 사람을 보면 눈물이 글썽거리는 것은 겉마음이 선하다는 증거다. 속마음도 눈물을 흘리기는 한다. 영화(靈畵, 영적으로 그린 그림) 처럼 뜻도 의미도 없는 그림을 보게 되었을 때 자기도 모르게 이유도 영문도 없이 눈물이 나오는 경우다. 영적인 파장이 자기와 맞아서인데 속마음이 눈물을 흘리는 영적인 울음은 흔하지 않다.


 


3. 겉마음은 화합할 수 있지만 속마음은 불가능하다.


 


겉마음은 생각과 판단과 관련이 있어서 합리적이고 공감이 될 때는 양보하고 타협하고 화합힐 수 있지만 속마음에서는 불가능하다. 속마음은 본능과 관계가 있고 본능은 직선적이고 독단적이어서 속마음에 형성된 생각과 지론은 바뀔 수 없다.


 


이상의 3가지 내용을 이해하고 긍정하면 마음의 정체성과 인간의 생존 목적이 규명될 수 있다. 인간이 생존하는 동안에 자의식을 통해서 자득하고 체험한 내용과 생각, 상식 관념 습관 사상 철학 등이 모두 잠재의식에 녹화되어 새롭게 형성되는 것이 속마음이기 때문이다.


 


아이로 태어날 때는 생존하기 위한 본능밖에 없지만 아이가 사회적 인간과 반사회적 인간, 빛의 인간과 어둠의 인간으로 성장할 것인지의 여부는 아이일 때는 부모가, 성년이 될 때까지는 사회(교육)가, 성년이 된 후에는 자기가 선택하여 잠재의식을 새로운 영적 생명으로 창조하는 것이 인간이다.


 


각성(깨달음)은 인간이 겉마음을 통해서 자기의 본성인 속마음을 영적으로 진화 발전시키기 위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깨치는 것을 의미한다. 각성은 인간마다 모두 다를 수밖에 없고,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들이어서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도 없고 존재할 가치도 없다.


 


각성자와 각성 관심자들은 모두 자기가 지득하고 체험한 각성을 토대로 삼아 사회를 위해 베풀고 실천하는 행동이 공덕(公德)이고, 공덕보다 더 큰 사랑은 우주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2014. 1. 25


새세상 창조포럼 김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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