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x관리관이 px 관리병(병장) 강간.
관리병이 병장...
...
뭔가 다른 사고를 이걸로 위장한 것일 거라는 게 중론이었습니다만...
한 때 저 px관리병은 아마도 마성의 게이일 거라고...(서양골 동양과자점...)
2. 수송관(준위)가 취사반장(중사) 도끼빵
수송관이 취사반장이랑 '행정반'에서 얘기 나누다가 "평상시 소지하고 다니던" 도끼로 취사반장 가격...
이 역시 뭔가 다른 사고를 장소만 위조한 걸꺼라고 짐작들은 했습니다만...
이걸로 우리부대 수송관이 맨날 취사반장 놀릴 때 써먹은 게 유머라면 유머...
워낙 둘이 죽이 잘맞는 축이라...
3. 부대 내 선임이 "칫솔"로 부대 내 후임의 어깨를 잘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다독였는데 쇄골 "복합" 골절.
풋
4. 전반기 군지태에서 예하 탱크대대에서 탱크 대수가 1대가 TO보다 많다는 걸 발견(나중에 밝혀졌지만, 전산상 오류)
훈련용 엄폐호에 탱크 넣고, 말그대로 묻음.
네, 전설의 그 사건. 탱크 묻은 부대 이야기... 5x대대...
직속 상급 여단 본부여서, 정말이지... 갖은 전화, 팩스 등등을...
어떤 인상적인 사고사례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정말이지 대한민국 군대는 '군대 들어갈 때 몸으로 제대하기만 해도 성공한 것'이라는 표현이 "아직도" 유효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