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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매슬로-꿈vs현실
게시물ID : freeboard_322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흥
추천 : 0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2/01 13:21:07
매슬로) what up my dog 무작정 미룰 뻔한 외로운 길을 걸었지 뭘 어찌할 바를 몰랐지 난 어느 집앞에 도착해 막 떨었지만 버럭 집합이라 외치는 버러지 오로지 맞받치는 걸 억지로 보는 널 음침한 골짜기로 보냈지 매일 아침마다 날 가만히 못두는 넌 미친선생이었지 넌센스 what Hands in the air 오르지 못할 나무는 떨어질 뿐 자고로 지가 봤을 땐 난 떨어질 운명이라 나 몇 일안 도로 집으로 돌아가라 명령하는 Liqukan 니 주관대로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는 방식따윈 버려 니 가식적인 행동에 너도 마찬가지 인간이란걸 알고 나는 잠에서 깨 참 애석해 CSP) 축축히 젖은 신발 묵묵히 난 또 집앞 Do you remember 심한 농담으로 느끼기만 했던 어린 시절 키만 컸지 달라진게 있어 나 한탕만 딱 치고 싶어서 간당간당 살아간다 사람마다 원하는 건 다 같아 가타부타 따지는 건 이미 예전에 싹 다 갖다 버렸다 소주 한 잔에 보증섰다 딱 좆 되는 인간 유난히 많은 정 때문에 금새 옷을 벗게 되네 뒷통술 친 벗 네 놈에게 욕을 해 요근래 늘어만 가는 술과 담배 순간 숨만 쉬어도 나의 가슴 안 습한 녹물이 흘러 굴러들어온 돌 이미 박힌 나라는 놈 꿈과 현실 그 사이에 피어난 먼지 낡은 삶 속 나를 판가름 짓는 판단은 산다는 이유를 잊혀지게 만들어 참 애석해 아싸) 참 애석하게도 어제는 끔찍한 꿈들이 계속해 내 목을 조르고 부르고 싶어도 부르지 못하게 내 팔을 붙잡고 대화를 걸었지 마치 마지막에 다다른 막다른 벽이 날 괴롭히듯 내 기를 펴고 노래를 불러 어깨를 펴고 내 길을 걸어 두 귀를 닫고 다짐했어 오로지 내 길을 걷겠다는 신념하나로 고집불통 내 길을 가는 Mc Speed Star 와 Maslo & Csp! 그리고 이 길을 걷는 수많은 Mc 그들의 뒤엔 타오르는 열정과 변함없는 노력이 필수조건 대대로 내려온 힙합 씬에 지칠대로 지친 음악에 미칠대로 미친 이 바닥은 데필대로 데펴진 나의 스테이지 스테이지 위에 스케일을 그리는 스타일의 마술사는 피로서 내 시를 써 그로서 내 미랠 써 내 미랠 써보려 빌었어 난 비로소 내 이름을 걸고 당당하게 너를 맞서 나를 막지마 나는 미친 폭주열차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나가라 자신을 믿고 꿈과 현실의 벽을 부숴 매슬로) 현실은 어색해 지친 너와 저 먼 세계 꿈 속에서 난 잠시동안 여행을 떠나 어두운 색의 미래를 회피하려는 듯 그 순간 만큼은 행복했어 but 또 다시 닥친 가시밭을 걸어 한심하구만 이 자식아 니 자신만을 생각하는 한 시간은 생과 사로 구분될 뿐 내뿜는 푸념 울분을 품네 huh 아직도 모르는 놈들은 한참을 몰라 허름한 집구석에 쳐박혀 조르는 숨통 목을 졸라 허탈감을 전혀 감추지도 못한 가불 값지 못해 저 난간은 탈출구 벗어나가려는 발버둥 축 처진 어깨로 스쳐지나가는 처지 눈 앞을 가리고 가려도 지울 수 없는 상처로 얼룩진 난 또다시 지독한 이 현실을 피해서 마냥 내 멋대로 꾸는 꿈 속을 또 향해서 나간다 ============================================================== 휴 -_- 예매 성공인데 아직도 막 덜덜 떨리네여 수능때보다 더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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