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티즌들에게 ‘변태 테스트’라는 재미있는 테스트가 유행입니다. 30개의 문항 중 자신이 몇 개가 포함되는 지를 세어본 다음 결과를 읽어보면 자신이 변태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범하다고 나왔습니다. 그동안 괜히 고민했네요. ^^; 휴~” “저도 정상이네요.ㅋㅋ”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랍니다. 다행입니다.” 등등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정상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나 간혹 “28개. 완전 매조히스트랍니다. 털썩!” “0개면 변태! 나 이런 사람아닌데…. ㅠ.ㅠ” 이란 네티즌도 찾아볼 수 있네요.
변태 테스트 - Yes의 숫자를 세보라구요~~
(1) 벌레 물린 곳에 손톱으로 십자의 자국을 남겨 버린다.
(2) 보름달 보다 그믐달이나 초승달이 좋다.
(3) 개구장이 때 학대 받았던 아이였다.
(4) 살짝 구운 스테이크가 좋음.
(5) 손가락의 손거스러미를 없에 버리는 것이 좋다.
(6) 치과의사에게는 특별한 감정이 있다.
(7) 복숭아가 왜 그런지 매우 좋음.
(8) 바퀴벌레를 밟을 수 없다.
(9) 연필은 앞이 뾰족하지 않으면 기분이 나쁘다.
(10) 부스럼은 결국 떼어 버린다.
(11) 목욕탕 입구에 서서 어두움에 쾌감을 느꼈다.
(12) 주사가 좋다.
(13) 입술의 껍질을 벗긴 적이 있다.
(14) 취미가 헌혈이다.
(15) 겨울이 되면 머리를 짧게 하고 싶다.
(16) 러시아워 시간이 싫지는 않다.
(17) 타인의 몸짓에 과잉반응 할 때가 있다.
(18) 부스럼 주위의 근지러움을 참을 수 없다.
(19) 선물의 포장 종이와 끈은 꼭 보관해 둔다.
(20) 두터운 이불이 아니면 잘 수 없다.
(21) 물집을 터뜨린다.
(22) 빠진 머리가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다.
(23) 귀를 만져주는 것이 좋다.
(24) 오믈렛 보다 계란 후라이가 좋다.
(25) 코를 풀고 그것을 눈으로 확인한다.
(26) 눈을 치뜨고 사람을 본다.
(27) 뜨거운 목욕탕이 좋다.
(28) 화상을 입어도 담담해 있다.
(29) 의사 흉내 놀이를 자주 한다.
(30) 여드름을 자주 짠다.
-결과-
0 - 3 천성 새디스트 어쩌면 당신은 자신의 일을 척척 해냈고 매사를 분명하게 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하지만 당신은 실은 변태로 새디스트이다.
4 - 11 지극히 평범한 사람 노예인가하는 사고방식에 가장 가깝다. 당신은 보통의 사람이다. 새디즘.매조키즘의 세계에 흥미를 갖기도 하지만, 깊게 신경쓰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은 변태는 아닐까?]하고 생각하고 있어도 걱정하지말아라. 변태는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므로
12 - 26 요주의 결벽인 [변태]에 대해서 꽤 편견을 갖는 사람이다. 미워하고 싫어 한다 고 하는 것은 즉 강하게 의식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괴롭힌다라든가 괴롭힘을 당한다라든가 어느쪽으로 기울어 가는 당신의 소질로 결정되는 것이다. 순진한 분은 매조히즘, 엄격한 쪽은 세대즘으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어드바이스 해두지요.
27- 30 완전 매조히스트 고독하고 혼자가 좋다. 어쩐지 나른하고 마음이 내키지 않는 듯한 오후 한때에 평온함....그러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당신을 일상의 세계로 유혹하고, 질질 끌고 돌아다니고 짓밟기도 하는 사람이다. 집안에 틀어박혀 사색하며 부끄러움을 잘 타는 당신이므로, 좀처럼 아름다운 여왕을 우연히 만날 수 없다지 않습니까. 조금 적극성을 발휘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