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NPR, 불교계와 대치하는 박근혜 정부, 박정희시대 답습하나
게시물ID : sisa_632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4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2 00:14:46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16130


NPR, 불교계와 대치하는 박근혜 정부, 박정희시대 답습하나
– 조계종, 경찰진입은 한국 불교에 대한 탄압 규정
– 뉴욕타임스 사설 인용 한국 민주주의 우려 표명

보수적인 한국 정부와 진보 단체 및 진보적 신념 사이에 가장 큰 위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 정부의 노동세력에 대한 강경 진압 상황이 마치 1970년대로 회귀한 것 같은 2015년의 대한민국의 협상자로 ‘승려‘들이 나섰다고 NPR(미국 공영라디오 방송)이 지난 9일 자로 보도했다.

기사는 “지난달 6만여 명이 참가한 반정부 집회 기간 중 폭력을 조장한 혐의로 수배 중이던 민주노총 한상균 노조 위원장이 피신할 수 있도록 지난 몇 주간 피난처를 제공했던 조계종에 공권력이 무력을 동원하여 진입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승려들이 인간장벽을 만들었고, 이로 인해 경찰청장이 수요일까지 진압을 연기하도록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조계종 측은 경찰이 조계사에 진입하는 행위를 한국 전체 불교계에 대한 정부 탄압으로 규정하며 강경대응했다.

기사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저항하는 단체들의 주장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 기업이 노동자 해고를 더 쉽게 하도록 만들어줄 노동개혁안
– 민간 출판 역사교과서를 단일 국정교과서로 대체하려는 정부 계획
– 점점 벌어지는 빈부 격차
– 젊은층을 위한 일자리 부족
– 국가안보 문제에 대해 국가가 도를 넘는 행위
– 시민사회를 약화시키려는 더욱 독재적인 정책들 등

기사는 “박근혜의 아버지인 독재자 박정희 암살된 후 1987년이 되어서야 한국 민주주의가 태동했다”고 규정하며 “독재자 박정희는 재임기간 동안 노동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을 위해 노조를 조직하려던 노동자와 반대자들을 때론 폭력적으로 탄압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최근 뉴욕타임스가 “한국에 대한 국제적 평판에 가장 큰 위험이 되는 것은 경제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것, 특히 역사를 고쳐 쓰고 반대 의견을 억누르려는 박 대통령의 가혹한 시도”라 쓴 사설을 인용해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를 간접적으로 내보였다.

*****************************************************************************

https://www.facebook.com/TheNewsPro


https://twitter.com/thenewspro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