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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53세 정치 초보라는거 자체가 존재하는 걸까요?
게시물ID : sisa_632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4
조회수 : 7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2/12 09:40:13
김어준 총수가 이번주 파파이스에서 한 말인데..

"사람 버릴 때 너무 잔인해요. 정치인이라는 게 사실은 사건 사건으로 평가할 게 아니고 그 검증은 삶 전체를 해야 된다. 이게 제 지론이고.. 안철수 의원이 자연인으로 자기 사적 이익만 챙기고 살지 않았다. 이것까지는 알잖아요. 그죠? 그리고 정치 초보잖아요. 그러니까 실수도 있을 수 있고 답답한 부분도 있을 수 있고. 그렇지만 기다려줄 줄 알아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정치란 누구에게 배워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노통이 누구에게 배워서 정치를 했다면 그렇게 할수 있었을지... 
오히려 배워서 했으면 대통령이 못됐죠. 정치공학과는 정반대로 갔는데...
거기다가 나이가 53세면 누구에게 배워서 행동할 나이인지...
저는 정치 초보라는 말 자체가 존재할수 없다고 봅니다. 자기 철학이 없는 거겠죠.
본인의 의지로 앞서서 난리쳐서 당이 깨지기 일보직전인데 뭘 어떻게 기다려 줄수가 있는건지..
지식이 부족해 실수하는 것과 이것과는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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