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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미느님을 모욕하다니... '성조기 모자 썼다고 여자 뺨때린 할배'
게시물ID : humordata_632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파란
추천 : 12
조회수 : 116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8/04 08:58:14
울산 남부경찰서는 3일 미국의 성조기를 모독했다며 성조기가 새겨진 모자를 쓴 낯선 여성을 때린 혐의(폭행)로 박모(6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오전 10시15분께 남구 달동에 있는 한 은행 현금인출기 앞에서 성조기가 그려진 모자를 쓴 박모(37.여)씨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전 은행 현금인출기에 들어선 박씨는 자신 앞에 짧은 반바지 차림의 여성 박씨가 모자를 쓴 것을 발견하곤 "옷을 얄궂게 입었다"며 다짜고짜 뒤통수를 때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깜짝 놀라 여성 박씨가 뒤를 돌아보자 60대의 박씨가 이번에는 모자에 성조기가 새겨진 것을 보고는 "감히 한 나라의 국기인 성조기를 모독했다"며 박씨의 뺨을 때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박씨는 "짧은 옷을 입은 여자가 성조기 모자까지 쓰고 있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는 술에 취한 듯한 상태에서 자신이 `국제경찰`이라 주장하면서 진술서를 간단한 영어를 섞어가며 작성했다"고 말했다. 


나이를 x꾸녕으로 쳐드신 노인네들 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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