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긴박하게 흘러가니 여기저기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나오는데
그중하나가 결국은 문재인대표사퇴하는방향으로 가지않나 하는이야기인데요
솔직히말해서 이거야말로 최악의수입니다.
첫째는 당이 콩가루가될수있습니다.
대선주자급 의원이든나발이든 안철수는 원칙적으로는 평당원입니다.
평당원이 사퇴하라는말에 당대표가 물러난다?
정말 이건 심각한문제죠..이렇게되면 그이후에 어떤경우에도 당규율이 흔들리면서 지금보다 더한 콩가루지리멸렬이 기다립니다.
둘째 문재인대표의 지지층이 사보타주할수있습니다.
2008년총선때 망한건 단순히 뉴타운과 이명박초기라는문제뿐만아닙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故박상천씨가 당시에 민주당 공천을 했는데
이떄 친노관련된사람 모조리 공천배제시킵니다. (이때 안희정이 그래서 못들어갔죠)
이러면서 친노관련인물이 쏵빠지면서 투표율까지 그렇게 빠집니다.
친노지지층이 얼마나 빡쳤냐면 총선이후 당대표선거에서 당시만해도 드보르잡이던 정세균씨를 밀어줍니다.
정세균씨가 그때까지만해도 사실 별볼일없는 참여정부시절 장관하고 그나마 끝까지 탈당안하고 지킨 의리인물정도로 봤죠
문대표의 지지율을보면 지난3년간의 숟한 위기에서도 .. NLL부터 4.29재보궐. 재신임정국
10~15퍼센트의 고정지지층을 꾸준히가지고있습니다. 야권내에서보면 이수치 정말 무시못하는거에요
안철수가 빠지면 5프로가날라깁니다.솔직히 이거도 큽니다만
문대표가 빠지면 15프로가 날라가게됩니다.
특히나 요즘보면 호남보다는 비호남에서 지지율이높은데 수도권날라갑니다..
친노지지자들은 신념이강해서 이게 아니다싶으면 전략적투표고나발이고 투표포기합니다..
그만큼 너무 끼리끼리뭉친다는 비판도있지만 든든한 지원군이될수도있죠
이러면 최악으로 보면 선진화법사수가 개헌저지선으로 목표가 바뀌어야합니다.
셋째 근본적인 당개선이안되면서 대선도 볼짱납니다.
이것도 큰문제인데 지금 혁신안은 이른바 신입에게 문호를많이넓혀주고 이른바 종이당원을없애서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막자는데
현재의 종이당원제도로 제일 이익본게 정동영.감한길계입니다..
지금 비주류라고 미쳐서 날뛰는인간들 대부분이 호남이나 김한길계가 괜히나오는게아니에요
박주선 이인간 포털에서 박주선 자살이라고 검색해보세요..당시 이인간선거책임자가 자살했습니다
왜냐 이거하고 무관치않거든요
또 2012년대선때 제가 목격했습니다 김두관을 밀었던 안민석이 김두관떨어지자
문재인후보의 오산지역 선거운동 제대로안도운걸 제 눈으로 똑똑히봤거든요
(이건 허위사실이아니라 제가 안민석 페북에다도 대놓고 이거 지적했었습니다 찾아보시길)
그런일이 또벌어집니다.
여기서 잘생각해야합니다.
안철수가 나가면..솔직히 문재인대표님도 어렵다고봅니다.
그러나 여기서 문대표님이 물러나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셋다 죽습니다.
혁신이 정말어려운겁니다. 그러나 끝까지 완수를해야합니다.
언젠가는 겪어야할 문제를 박근혜와 새누리라는 공포앞에 인질처럼 잡혀서 그동안 표를주고
그들을 먹여살린꼴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합니다. 비록 내년총선이 어렵더라도 당이 체질이바뀌고 선명야당이되면
2018.2020.2022 계속 새누리당에 대적하는 선명한 정당을 만들수있습니다.
부디 문대표가 흔들리지말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