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단답식으로 와서 연락이 끊기고
다시 오늘 찾아갔어요 그분이 감기 걸렸었어서 쥬스라도 들고 갔어요
그런데 오늘은 알바를 안하나 없어요
이렇게 하다가는 중요한 시간을 놓칠 거 같아서
전화를 걸어서
혹시 내일 알바 가기 전에 차 한잔 할 수 있냐고 했는데 학원 가야되서 시간이 안된다네요..
주말에는 알바하구.....
네 까인 거 확실한데 그래도 포기하기 싫어요
빵도 지겹게 먹고 그랬는데 ㅠㅠ
완전 미대 다니는 제 이상형인데
그렇다고 계속 빵집 가서 조금씩 다가가면 부담 되려나요?
여기서 접는 게 답인가요??
자존심 많이 상해도 질문 남겨 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낼모레 시험인데 공부도 안되고 ㅜㅜ 제발 그 분이 오유 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