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익명으로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 보네요
평소에 꿈 일기를 쓰고 기괴한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어제 꾼 꿈은 만화로 그리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 한번 그려봤습니다
그리고 나니 하나도 무섭지 않게 되버렸지만...ㅠㅠ 실제로는 더 길고 이상했던 꿈인데ㅠㅠ
꿈일기를 편하게 하던대로 음슴체를 쓰다보니 무의식적으로 만화도 음슴체로 그리게 됐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웃길지도 몰라요ㅋㅋㅋ
그리고 혹시 해몽 하실 줄 아는 분 계시면 여쭤보고 싶은데... 안 계시려나요?
대부분 꿈에 항상 나오는 존재가 있는데, 꿈을 관장하는? 주관하는? 아무튼 제가 신이라고 이름붙인 인물이 꿈마다 등장해요
자각몽이든 아니든 무의식중에 아 저건 신이다, 깨닫게 되고 자각몽일 때에는 컨트롤이 안 되는 유일한 인물이라서... 이게 뭔지도 알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