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피시방에서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피시방 야간에 카운터를 보고있는데요
보통 오시는분들이 나이때도 있으시고
동네에 있는거라 완전히 폐인같은분들 많이계시는데
매너도없고 완전 막장입니다 ㅠ 스트레스좀 받고있어요
그런데 한분 말도 매너있게하시고
해드셋을 원래 자리에 두고 가시는데
그분만 피시방 이용끝나시면
해드셋까지 반납하는 수준의 매너를 보여주셔서;;; 조금 감동이였는데
카운터에서 손님들이 뭐하시는지 나오잖아요
오유인이시더라구요...
이래서 오유를 떠날수 없나봅니다
글을 잘 못써서 좀 이상하게 된거같네요..
그냥 오유인들 칭찬하는 글이였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