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를 이야기하면서 아무도 표준편차를 언급하지 않네요.
잘못하면 K값의 차이가 1.5-1 = 0.5 인줄 알겠어요. 정말 암걸리겠네요 ㅎㅎ.
K=1.5 인 정규분포라잖아요. 이게 얼마나 무서운말인지 모르시는건가요? 거의 대부분이 정해져 있고,
우연이 개입할 확률이 극도로 낮은거예요. 노인들의 손떨림 따위를 언급하는 사람은 고등학교 안나온건가요?
더 플랜에서는 번개를 두번 맞을 확률이란 언급이 나옵니다. 그런데 플랜 전체를 통틀어 우리가 확률을
구해볼 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K=1.5인 표준편차를 알려주지 않은 정규 분포잖아요.
그래서 지지난 대선 3개 지역구의 데이터를 가지고 비교하면 1이 나왔던 것이고, 1.5 와 1은 불과 0.5 차이인것 같지만
최소한 표준편차는 0.5보다 훨씬 작아서 1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고 전체 지역구중 3개를 연속으로 뽑았을때 모두 1에
가깝게 나올 확률이 거의 번개 2번 맞을 수준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 아닌가요?
K=1이 정상이 아니라
K=1.5 인 정규분포상
지지난 대선의 K값을
우연으로 설명할 수 없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다른 개표방식으로 지난 대선이 진행 되었다. 혹은 새로운 알고리즘이 도입되거나
새로운 개표기, 뭐든 지지난 대선과는 우연이 아닌 의도적으로 바뀐부분이 분명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겁니다.
플랜에서는 그런 의도적인 조작의 한가지로서, 개표기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까지 보여준 것이고요.
통계적으로는 개표기상의 변화가 반드시 존재 해야 한다는 것까지는 인정해야하는 겁니다.
그것이 부정개표 이던지 그렇지 않던지간에 말이죠.
그게 싫으니까 번개 두번 맞아야 가능한 박근혜 지지자의 수전증론이 언급되는 것이지만요.
물론 프랜 제작진쪽에서 표준편차 까지 공개해야 논란이 정리 되겠지만,
이런정도의 언급도 없이 대다수를 통알못이라고 폄하하고 암걸린다고 오바 떠는 사람들 참 볼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