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항상 재밌지는 않습니다, 당연한 사실이지요
그래도 재미가 없어도 봐줘야 되는 느낌으로 봅니다, 스케줄같은 거랄까요
근데 오늘 보는데
그냥 재미가 없습니다.
그 전에 다른 회차에도 루즈한 편들은, 중간중간 재미있는 요소라도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순수하고 놀랍게도 재미가 없었네요.
유재석씨 2만원 가지고 정준하 놀려먹는것도 방송분량 늘릴려고 하는 행위로 보이지 재미있지는 않았네요.
오늘 잠시 보여주는 거 보니까 무산된 특집들 잠시 보여주시던데,
시청률때매 안보여줬다는 그 대답에 보여준 특집이
이것이라면, 유감입니다.
특히 pd가 자유롭게 하라고 내놓은 스케줄특집에서 만원을 줬다는건
이제 너무하기까지 합니다.
재미를 위해 출연자들을 힘든 상황으로 몰아보겠다?, 이 컨셉 옛날부터 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옛날같은 분위기가 아닌데 어떻게 재미창출이 되는건가요,
무한도전 팬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스케줄 상 제가 보는 것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정말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