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명분 쌓기 쑈에 불과하다.
문재인 지지자인 내가 이런 예기 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러나 어차피 다른 사람들이 볼땐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때문에 쑈를 쑈라 부르는 것도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여야 한다.
그 대상이 안철수 이기 때문이다.
그간 안철수가 쑈를 해왔음에도
문재인은 가급적 진정성으로 대해왔다
그 결과가 지긋지긋한 논쟁으로 이어진 것
상대가 병X인데 아무리 이성적으로 대화한들 이성적인 결과는 나올 수 없다.
어쨌든, 각설하고
문재인이 안철수를 만남으로서 안철수와 김한길의 계략을 방어했다는 것이 가장 크다.
그것이 비록 손해볼 지언정
그렇게 하지 않아서 볼 손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건 정말 잘한거다. 쑈임에도
여튼 어떤 결과가 나온다 한들 흔들리면 안된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조중동은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떤 결과가 나온들 어차피 흔들 것이기에
이번 껀은 그냥 문재인 믿고 달리는 수밖에 없다.